Dart [Hello World!]

 

<Visual Studio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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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rosoft의 VS code를 다들 알 것이다. 왜 뜬금없이 에디터를 언급하느냐? 첫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대부분의 개발자들이라면 MSVC와 같이 소프트웨어 개발시 소스코드를 타이핑할 때 에디터(editor)라고 하는 걸 많이 쓸 것이다. 대부분의 에디터는 타이핑을 편하게 하기 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수준이지만, MSVC는 소스코드를 작성할때 프로그래밍 언어에 맞는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여, 프로그램의 오류를 초기에 제거하는 용도가 많이 들어 있다. (이 기능이 굉장히 강력함!!)

 

 반면에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라고 불리는 소프트웨어도 있다. 대표적으로 MS의 Visual Studio, Apple의 Xcode, 오픈소스인 Eclipse 등인데, IDE는 에디터의 기능을 포함하면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오류를 잡는 디버그에 대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의 기능도 제공하는데, MSVC는 에디터의 영역이지만 각종 Extension을 추가함으로써, IDE처럼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도구다. (따라서 DartPad 와 같은 온라인 개발환경도 좋지만, 비단 '개발자'라면 vs code에도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많이 애용하도록!!)

 

<Hello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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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code 내 Dart 언어의 사용을 위해 앞서 extension 에서 Dart를 설치했을 것이다. 다음은 vscode 내 Dart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다. Windows 사용자라면 보고 참고해도 좋을 듯하다. (macOS는 교재에 첨부된 내용을 참고하면 쉽게 가능하다.)

 

1) DART-TUTORIAL이라는 새로운 폴더를 생성하고, 작업을 위한 새로운 파일(dart_tutorial_06_01.dart)을 하나 생성했다.

그림1) 

그림1)

 

2) 초기 Dart 사용을 위해서 코드를 작성하고 디버깅을 해보면 프로그램은 작동하지 않는다. MSVC는 Dart 언어 전용의 도구가 아니고, Dart 언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확장한 것이라, 부족한 설정을 개발자가 직접 입력해 줘야한다. 

 

dart_tutorial_06_01.dart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그림2)와 같은 내용이 담긴 탭 ({ } launch.json  : ms code가 관리하는 실행환경) 이 열리는데, 이때 이 json 파일 내부에 추가적으로 입력할 사항들이 몇 가지 있다. 

launch.json 파일. 그림2)

 

저 "configurations" :  [ ] 내부에 우리는 몇 가지를 추가하려 한다. [ ] 내부에 dart 언어를 실행할 프로그램을 지정해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mac 사용자라면, "program" : "bin/main.dart" 로 지정되어 있을텐데, 이를 아래 코드처럼 본인이 설정한 파일명에 맞게 바꿔주면 된다. 맞게 설정했다면 다시 디버깅으로 돌아가보자. 

{  
        "name" : "Dart",
        "program" : "dart_tutorial_06_01.dart",
        "request" : "launch",
        "type" : "dart"
}

// configuration [] 의 내부 명령어

 

아래 그림3)과 같이 디버깅 버튼이 바뀌어있을 것이다.

디버깅 버튼. 그림3)

 

3) 위의 과정을 거치면 Dart 언어 사용을 위한 초기 세팅은 거의 끝냈다고 봐도 된다. 이제 hello world 코드를 실행해보자. C언어를 사용해봤다면(아니지... 프로그래밍을 해본 사람이라면!)  print("Hello, World!");라는 코드를 모를 수 없을 것이다. 한번 실행해보자. 

 

 

1. void main() 함수 내부에 print("hello world!"); 를 입력하고 Debug or Run.

2. 코드 바로 위에 Run|Debug 가 떠있는 건 이전 버전과의 차이(??)인 듯하다. 실제로 Run을 눌러보면 자동으로 디버깅을 거쳐 콘솔창 그림5)에 hello world! Exited 가 출력된다. (나중에 잘 써먹을 듯ㅋㅋ)

그림4)

그림 5)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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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프로그래머들이라면 Hello World 라는 문구를 모를 수 없을텐데, (이 한 문장을 실행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개발자들이 갈렸던가..?) 개발을 위한 첫 디딤발은 개발환경의 구축이다. 개발 초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데, DartPad와 같이 온라인에서 돌아가는 환경도 물론 좋다. 하지만 이렇게 본인만의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개발하기 위한 주도적인 과정도 필요하다. (그러면서 머리에 더 잘 들어오는듯!) 그리고 VS code의 설치도 권장하는 건 inline trace 기능과 디버깅의 강력함 때문이다. 에디터의 단순한 기능도 있지만 한 줄 한 줄 읽어가면서 코드의 문제점을 찝어주고 권장까지 해주니 이보다 편리할 수가 없다;; 때문에 꼭 Dart가 아니라 python과 같은 언어의 사용을 하더라도 vscode의 사용은 꼭!꼭! 권장한다.

 

(이상 꼬꼬마 개발자가.. 주제넘게 잔소리 한 번 했다..ㅎ)